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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화성시 용주사에서 부모―자녀 정서치유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화성시 용주사에서 부모-자녀 정서치유 캠프‘Wee 가화만사성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밀착 동행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치유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효행교육으로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장을 형성해 갈등해소를 통해 치유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부모와 자녀간의 대화하기 힘들어진 요즘에 서로 합리적인 의사소통으로 불신과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정은아기자/chk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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