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덕화·이지현 부녀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에게 라틴댄스를 배운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덕화 부녀가 라틴 댄스를 배우며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갈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녹화는 방송을 통해 서먹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준 이덕화를 보고 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박지우가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박지우의 초대를 받고 온 이덕화는 수년간 댄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경력으로 자신있게 도전했지만, 기본 스텝밟기부터 어려워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움직이자 가발이 흔들리는 상황까지 발생해 온 촬영장이 웃음바다로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세용기자
사진=아빠를 부탁해 제공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라틴댄스 도전 "열정 가득한 움직임, 가발 벗겨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