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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국 측 "박잎선과 이혼 소송 아냐, 협의 이혼" 이혼 이유는? <사진=MBC 방송 캡처>
송종국 측 "박잎선과 이혼 소송 아냐, 협의 이혼" 이혼 이유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36)-배우 박잎선(36) 부부가 협의 이혼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 소속사인 지쎈은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송종국과 그의 부인 박잎선이 지난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보도와는 달리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9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송종국의 이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2년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뒤 2003년 6월 15일 김모(20)씨와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2년 뒤인 2005년 4월 이혼했다.

이후 송종국은 박잎선과 2006년 12월 결혼했다. 송종국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한편 박잎선은 과거 박연수라는 예명으로 탤런트 활동을 한 바 있다. 영화 '눈물', 아침드라마 '이별 없는 아침' 등에 출연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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