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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양주시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의 팬들이 양주시에 쌀을 기부했다.

양주시는 20일 유노윤호의 팬클럽 연합 ‘위시’가 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전해달라며 쌀 5.92t(20kg짜리 296포대, 시가 2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관계자는 평소 유노윤호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양주에서 군 복무 중인 정윤호(유노윤호) 씨와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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