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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연성대학교에서 열린 ‘2015 4천포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이필운 안양시장, 오금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연성대학교>
안양지역 31개동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15 4천포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연성대학교에서 열렸다.

5년째 진행중인 김장나눔 행사는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는 이필운 안양시장, 오금희 연성대학교 총장, 심재철 국회의원, 임용택 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등 250여명이 참여, 4천여 포기 김장김치를 담궜다. 김장김치는 5kg 박스로 포장,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과 기관에 전달됐다.

오금희 연성대 총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규기자/dk7fly@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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