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관악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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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을 통한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일 전국 16개 대학에서 선발된 20여명의 전국 대학생 연합 서포터즈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사)희망의 소리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나, 너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열리는 콘서트는 500명의 일반인이 문화소외대상 500명에게 공연티켓을 선물해 나눔을 실천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사회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에는 클래식 기타 서정실, 바이올린 정유진, 테너 이동환, 가수 이화숙. 김형주 외에 김경호 밴드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음악회와 함께 ‘10% 희망나눔’ 캠페인이 시작이 된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전국 대학생 연합 서포터즈가 구성돼 문화예술을 통한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관람권은 사전에 전화예매(031-687-050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5천원이며 공연의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정 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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