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이로운재단은 2일 오후 3시부터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에서 '2015 이로운 상상' 청년들의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갖는다.
'청년, 이로운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4개 공모 분야(청년의 일, 청년의 주거,  청년의 문화, 청년을 위한 정책) 발표로 전국의 청년들 공모 지원작 117팀 가운데 이번 최종 발표회에 8팀이 참가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500만원, 각 분야별 우수상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성남이로운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 휴맥스홀딩스, ㈜MDS테크놀로지, 주민신용협동조합,한국노총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세무법인 청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그린스토어 등이 후원했다.
심사위원은 '청년의 일' 부문 정만식 MDS테크놀로지 상무, 송인창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이사장, 서민정 서울청년허브 센터장이 맡고 '청년의 주거' 부문 전호상 인터생태공간연구소 대표 류현수 ㈜자담건설 대표, 임경지 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또한 '청년의 문화' 부문 김평수 ㈜비씨씨컴퍼니 대표, 이상훈 성남미디어센터 부장, 김결 문화예술놀다 대표이, '청년을 위한 정책' 부문은 윤석인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원장, 김재현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녹지환경계획학과 교수,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가 각각 맡는다.
나기철 성남이로운재단 커뮤니티연구소장이 총괄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2015 이로운상상 추진위는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 나기철 소장, 전호상 이사, 정명근 사무국장, 문화예술 놀다 김결 대표, 문화예술놀다의 유미진 활동가, 박종현 활동가, 정회근 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의 장미나, 성남터사랑청년회 신엘라 회장과 성남청년회 현지환 회장, 일하는학교 장정환 선생 등이 참여했다.
성남이로운재단 측 관계자는 "청년들의 발표가 실현되도록 크라우드 펀딩, 소셜 펀딩과 매칭 펀딩 등이 일어나 아이디어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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