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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기침도 의심해라" 자가진단으로 확인하는 암 10가지 증상 공개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계속되는 기침도 의심해라" 자가진단으로 확인하는 암 10가지 증상 공개

매년 국내 암 환자가 20만명씩 발생, 암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자가진단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의 10가지 증상이 공개됐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1년에 1회 이상 건상검진을 하고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다음은 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10가지 증상이다.

1. 덩어리

암이 종양을 형성하게 되면 덩이라가 만져지게 된다. 이것은 나중에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2. 오래 계속되는 기침 또는 쉰 목소리

기침이 오래 되거나 쉰 목소리가 나온다면 후두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담배를 오래 피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3. 설사와 변비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어 나타나면 대장암, 위암 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4. 혈뇨

피가 섞이 오줌은 신장, 방광 등에 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5. 통증

어깨, 등의 통증은 번져서 췌장암이 될 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참는 것은 어리석다. 통증이 시작되면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는 것이 좋다.

6. 목이 아프다

목이 아프면 후두나 식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후두, 식도암으로 번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7. 체중감소

이유없이 살이 빠지면 위험하다. 이는 암이 종양을 형성하고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살이 빠진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서둘러 병원에 가야 한다.

8.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면 위나 식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9. 출혈

일단 출혈이 시작되면 '혹시 병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출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10. 피부반점

피부에 반점이 생긴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흑생종 등의 징후일 수도 있다. 특히 경계선에 딱딱한 반점이 계속 자라면서 출혈까지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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