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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오산시의 한 논에서 엄모(82)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엄씨의 논 3천300㎡를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엄씨가 홀로 논에서 불을 놓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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