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42.3·女 42.8% 지지세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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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갑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결과가 나왔다.

남동갑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2.5%, 더민주 23.1%, 국민의당 10.0%, 정의당 2.4%로 조사됐다. 1위와 2위인 새누리당과 더민주 격차는 19.4%p로 오차범위(±4.3%p)를 훌쩍 넘어섰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모든 지역과 성별에서 앞섰다. 남성 42.3%, 여성 42.8% 지지를 얻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지지율은 논현고잔동과 논현1·2동 40.5%, 23.9%, 13.2%, 4.5%, 구월3동과 간석1·4동 42.9%, 24.4%, 9.1%, 4.4%, 구월1·4동과 남촌도림동 45.0%, 23.7%, 5.2%, 0.6%로 각각 집계됐다.

19~29세를 뺀 모든 연령대에서 새누리당이 우세했다.

새누리당은 60세 이상 74.2%, 50대 52.0%, 40대 42.2%, 더민주는 40대 31.6%, 19~29세 26.3%, 30대 24.4% , 국민의당은 50대 16.8%, 19~29세 10.7%, 30대 9.1%, 정의당은 30대 4.4%, 40대 3.6%, 19~29세 2.7%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투표참여 의향으론 투표 80.4%, 미투표 14.7%였다.

라다솜기자/radasom@joongboo.com

이번 조사는 지난 3월12일부터 13일까지 남동갑 지역 거주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통계보정은 성, 연령, 지역별(2016년 2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본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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