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한 중소기업이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쾌척했다.
관양동에 사옥을 두고 있는 ㈜시스게이트 홍성완 대표이사는 최근 안양시청을 방문, 이필운 안양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1천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시스게이트는 시스템운영 아웃소싱, 서버유지보수 등 IT운영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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