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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대가 '제 20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안양대>

안양대는 최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 20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창덕 안양대 총장과 임권묵 일반대학원장,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길정순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등 100여명의 입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은 안양시 주최의 이 과정을 위탁 교육 및 운영하면서 여성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적 참여의식 향상을 통한 지역의 여성 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오는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주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또한 아름다운 리더로서의 여성지도자, 유쾌하고 통쾌한 인간관례 소통법 등 여성지도자를 위한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창덕 총장은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의 특화된 프로 그램을 통해 거듭 발전해 여성지도자로서 행복한 안양 공동체를 이루는데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양대 역시 지역거점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 지역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발전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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