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감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문화예술·인문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문화, 음악, 무용, 미술, 창의예술 등 5개 분야(48개 강좌)로 나눠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인문아카데미는 철학으로 찾는 행복비법, 세계의 도시와 건축, 글쓰기의 즐거움 등 세상을 보다 깊고 넓게 바라 볼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또 음악은 기타, 색소폰, 드럼, 사물놀이, 노래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무용은 발레·필라테스·라인요가·한국무용, 미술은 수채화·유화·연필화·디지털사진 등 다양하게 열린다.

이와 함께 창의예술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연극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1만∼17만원이다.

수강신청은 펑촌아트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687-0556), 인터넷(www.ayac.or,kr)으로 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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