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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대학교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9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안양대>

안양대학교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제9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정창덕 안양대 총장, 이필운 안양시장, 이호율 안양시축구연합회장, 김기용 FC안양 단장 등 지역의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안양종합운동장, 자유공원, 안양중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등지에서 각 경기가 진행됐으며 관악축구회를 비롯한 총 19개 팀의 단위축구회 80여명이 참가했다.

각축전을 벌인 결과 장년부 우승팀에 호계축구회, 준우승팀에는 신한축구회가 각각 수상했다.
정창덕 총장은 "앞으로도 축구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더 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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