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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는 최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롯데백화점과 함께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원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탕 과도섭취의 문제점과 단맛을 줄이는 식습관 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개인별 영양 및 운동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금연과 절주, 구강보건, 감염병, 임산부 배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식 총장은 “보건의 날을 기념해 권선구보건소와 롯데백화점 수원점과의 산관학 협약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본교 학생들이 배움을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와 권선구보건소,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3월 지역사회와 상호 공동의 발전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창균·황영민 기자/chk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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