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원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탕 과도섭취의 문제점과 단맛을 줄이는 식습관 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개인별 영양 및 운동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금연과 절주, 구강보건, 감염병, 임산부 배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식 총장은 “보건의 날을 기념해 권선구보건소와 롯데백화점 수원점과의 산관학 협약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본교 학생들이 배움을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와 권선구보건소,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3월 지역사회와 상호 공동의 발전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창균·황영민 기자/chkyun@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