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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트리오를 구성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평촌아트홀에서 '토요 아침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트리오를 구성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윤한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으로 1집 음반 '언터치드(Untouched)로 데뷔했다.  

토요 아침음악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11년째 진행하는 상설공연으로 올해는 윤한 에 이어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6월 25일), 피아니스트 임현정(10월 22일),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첼리스트 송영훈(12월 24일) 등이 출연해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8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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