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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생 437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안양시청>

(재)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안양시평생교육원 강당에 장학생 437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부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계자, 대학 총장, 중·고등학교장 중·고교 장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재)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성적우수 및 예체능에 소질이 있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 3천여명에게 현재까지 20억원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기업인과 유관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독지가들의 후원금이 끊이지 않으면서 장학재단에 힘이 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뜻있는 독지가들의 후원이 꿈 많은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고 있다”며 “장학생들은 안양의 미래 나아가 국가장래에 기여하는 것이 이에 보답하는 길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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