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 내내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0일,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11일,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부인암 예방과 최신 치료(12일, 산부인과 백지흠 교수) ▶불면증 다루기(17일, 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여성갱년기 다루기(25일, 산부인과 공태욱 교수) 등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강의는 사전예약으로 미리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로,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라며 “암 교육강좌는 경기지역암센터가 지난해부터 시작하는 연중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219-7142.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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