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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인절미, 떡 케잌을 만들고 있다
 용인시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에서 23일, 24일 우리 쌀로 떡케잌과 인절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우리 쌀로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보는 학습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해 알고 우리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5,6학년은 직접 떡케잌을 만들어 먹어보며 우리 쌀로 만든 케잌이 있음과 그 우수성에 대해 수업 했다.

 떡케잌의 경우 꾸밈을 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속속 탄생해 재미를 더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 쌀이 이렇게 맛있게 변신할 줄 몰랐다"며 "가을에 있을 농촌체험학습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오영교장은 "본교에서는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농교류 협력사업과 쌀중심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농촌 및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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