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의 조카 손녀인 전 달샤벳 멤버 비키(본명 강은혜·28)가 에로배우 전향 보도에 불쾌감을 표했다.
비키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로배우로 전향이라니. 진짜 무책임하게 기사 제목 막 쓰시네. 정말 불쾌하다. 정말"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키가 여종업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손길승 명예회장 조카 손녀이며 달샤벳 탈퇴 후 한 성인 영화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비키는 달샤벳 탈퇴 후 JTBC 기상해설자로 활동했다. 이후 '백다은'이란 예명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바리새인'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시도했다.
당시 이 영화는 '걸그룹 최초 노출 영화'라는 문구로 홍보하며 눈길을 끌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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