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4개 국에서 온 230여 명의 제67차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이 7박8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쳤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14개 나라에서 모인 230여 명의 해외성도방문단은 지난 3일 서울 시티투어와 전쟁기념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5일과 6일에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드넓은 바다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륙국가 네팔 방문단은 생애 첫 바다 구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성경 연수와 지역교회 방문,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성경 내용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도 관람했다. 

박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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