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을 뜨면
선물같은 하루
두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만 보고도
웃음이 나서
두근거리는 오후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대가 있어
세상은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박민용/편집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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