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공무원이다.

법리와 행정이론에 밝지만,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평과 함께 상명하복의 표상이라는 평이다. 

다만, 자타가 공인하는 기획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능력과 온화한 성품에 풍부한 전문지식은 장점으로 꼽힌다.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 보육정책과장, 기획담당관, 여주시 부시장, 세종연구소 파견, 평택시 부시장 등을 거쳤다. 특히 행정자치부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한 뒤 지난 2009년 인재개발원을 통해 경기도와 인연을 맺었다. 

특히 부시장직 업무수행을 통해 차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리더형의 모습을 보여온 것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1961년생.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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