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여성 인재’. 우미리 여성가족국장은 꼼꼼하게 일처리를 잘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여성 공무원 중 하나다.
체육과장을 역임한 그는 과거 경기도 여성 최초로 총무과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후 1년6개월 만에 여성가족국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우 국장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원활히 추진하고, 야구 인프라 확충 지원에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팀 교수요원과 대중교통과 버스정보 담당, 기술심사담당관에 이어 의회사무처 보건복지공보전문위원 등을 고루 거쳤다.
현재 우 과장은 원만한 인간관계로 인간미 있는 공직자라는 평가받는다. 1960년생.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