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등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전담하는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팀장에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 팀장이 발탁됐다.

국세청은 7일 자 복수직 4급 및 사무국 전보 인사에서 여성인 이주연(35) 서기관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팀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 서기관이 조사분야에 대한 업무역량과 전문성에 리더십까지갖췄다고 보고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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