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웃과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영국 최고 권위의 봉사상 ‘여왕 자원봉사상(The Queen‘s Award for Voluntary Service)’을 수상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헌신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공로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녹색환경대상은 우수한 환경정책과 활동을 펼친 지방정부와 NGO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 전국적으로 전개해 온 환경정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잇따른 수상소식에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 세계 성도들은 지구를 하나의 집, 지구촌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중한 가족으로 여기고 봉사와 신앙활동을 하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헌혈, 소외이웃돕기, 태풍·지진 등 재난 구호활동, 요양원 위문, 지역사회 서포터즈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봉사를 펼치고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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