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중지추(囊中之錐)의 전형이다. 한직인 환경국장으로 경기도로 전입하자 마자 타의반 장기 교육을 다녀오는 부침도 겪었지만, 능력과 재주가 주머니를 뚫었다.

경제실장 발탁 6개월만에 도정 컨트롤타워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자신을 뼛속까지 경기도맨이라고 강조하는 부천 출신이다.

행정력은 검증됐고, 정무감각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했고 행정자치부에서 조직, 인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대 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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