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사무실서 열린 경기도스키협회 통합 창립총회서 유창성(앞줄 왼쪽3번째) 회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스키협회
유창성 전 경기도스키협회장이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이 합쳐진 통합 경기도 스키협회 초대회장에 선출했다.

경기도스키협회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유창성 전 도스키협회장을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이날 총회서는 회장만 선출하고 이사진 등 임원 구성은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체육교사 출신의 유 회장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 군포교육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도부터 도스키협회장을 역임했다. 유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말까지다.

한편 유회장은 “통합으로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며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 생활체육 동호인을 모두 아우르는 단합된 협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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