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되는 서비스, 게임, 기술들은 많은 부분 공간정보 데이터가 이용되고 있다. 특히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과 콘텐츠를 묶은 포켓몬고의 인기가 한창이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공간정보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로드피아와 파파야(주)는 2014년부터 2년간 ‘글로벌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또 개발된 공간정보위에서 상용 서비스를 위한 세계 최초의 공간정보 공유형 SNS 서비스인 ‘맵튜브 1.0’을 개발 완료, 출시했다.

▲ 맵튜브 1.0 위젯
상용 서비스인 ‘맵튜브 1.0 위젯’은 기존 카카오톡과 같은 SNS 프로그램 구동시 사용자간 문자정보만 공유하던 것을 다자간 위치정보를 지도위에 보여주며 지도위에 표시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SNS 서비스를 구현한다.

‘맵튜브 1.0’은 방재시스템, 공공의 시설물 관리까지 서비스 저변을 확대 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 공공기관과 대형 물류 기업의 사업제안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맵튜브 1.0’은 글로벌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기에 상용화추진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겨냥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 끝난 국제 IT기술 전시회인 ‘커뮤닉 아시아 2016’에 ㈜로드피아, 파파야(주)컨소시엄이 참가, 국제적인 깊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2018년까지 약 5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국제적인 제안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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