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관객수가 무려…'부산행' 제치고 이틀 연속 1위
이정재·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관객수가 무려…'부산행' 제치고 이틀 연속 1위

배우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이 출연한 '인천상륙작전'이 '부산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전날 35만4천4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3만1천534명을 기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첫날인 27일 박스오피스에 1위로 입성한 뒤 이튿 날인 28일에도 정상을 고수했다.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천상륙작전'은 사실상 불가능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국제연합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리암 니슨 분)과 그의 지휘 아래 죽음도 불사하고 조국을 위한 작전을 수행한 무명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부산행'은 29만9천151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95만5천592명(사전 유료시사 53만명 포함)으로 주말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맷 데이먼의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던 '제이슨 본'은 21만6천378명(누적 관객 수 52만5천523명)을 동원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나우 유 씨 미2',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 'BIFAN2016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 '태풍이 지나가고'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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