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신은철 교수(오른쪽)가 유라시안대학교 엘란 시어코브 총장으로부터 공로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장 신은철 교수(건설환경공학부)가 최근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에서 교육과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라시안대학교 엘란 시어코브 총장으로부터 공로 메달을 수여받았다.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2004년도부터 유라시안대학교 박사과정을 지도한 바 있는 신 교수는 지난달 2~25일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교수 6명과 함께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유라시안대 건설재료공학과 교수 15명과 석사과정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건설재료공학’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서 신 교수는 이달 초에도 카자흐스탄 건설교통부의 추천을 받아 카자흐스탄 도로연구소(KaZDorNII)로부터 도로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 메달을 받은 바 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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