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25일 인천 서구 가좌동 본사 내에 레이저 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연구·개발 투자와 인력 확충을 통해 다양한 반도체 제조용 레이저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차세대 주력 디스플레이로 자리 잡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급격한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미반도체는 세계 레이저 시장 점유율 1위인 비전 플레이스먼트와 EMI Shield의 장비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은 “고객만족을 목표로 고객 니즈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수요자 중심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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