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출시예정일' 다이아몬드·순금 장착 아이폰7 예약판매 시작…얼마일까? <사진=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9월 출시예정일' 다이아몬드·순금 장착 아이폰7 예약판매 시작…얼마일까?

다이아몬드, 순금, 루비 등으로 장식한 아이폰7의 예약판매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레전드가 다이아몬드와 순금으로 장식한 '아이폰7'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레전드'는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럭셔리 스마트폰 수공예 업체다.

공개된 아이폰7 사전예약 홍보 이미지에는 아이폰7의 후면부가 순금, 다이아몬드, 루비 등으로 고가의 쥬얼리들로 장식돼 있다.

애플 로고인 사과 모양에도 수십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이밖에도 럭셔리 아이폰7을 사전예약 하는 소비자는 옵션에 따라 악어 또는 비단뱀 가죽을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금,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이뤄진 256GB 아이폰7 모델은 2950유로(370만원)이다. 0.6 캐럿 루비를 추가로 장식한 제품은 3390유로(430만원)이다.

한편 아이폰7 출시예정일은 내달 초중순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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