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킬 국내 최고의 DJ를 공개했다.

28일 주최측인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JMF 시파티'는 국내 최고의 DJ인 INSIDECORE, PEACHADE, VANDAL ROCK이 출연해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디제잉 무대로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의 첫날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실력파 DJ 듀오 'INSIDECORE'는 일렉트로 하우스 댄스 음악을 기반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SBS MTV '매시업'에서 가수 서인영의 EDM 마스터로 대중에게까지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여성 DJ 'PEACHADE'는 멜로딕하고 리듬감 넘치는 하우스를 기반으로 테크노·일렉트로 등 한 장르에만 속하지 않고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그루부한 비트의 디제이셋을 선보이고 있다.

'VANDAL ROCK'는 Funk & Soul, Electro house, Tra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면서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EDM 씬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기존의 공연장 관람 문화가 아닌 먹고, 마시며, 함께 노래 부르고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과 일반 관객을 아우르며 뮤지컬과 음악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아주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총 75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서며, 90여곡의 노래를 부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페스티벌이다.

한편, 현재 절찬 판매 중인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 연인과 떠나는 첫 가을 여행,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4인 패키지'를 기획, 3장을 구입하면 1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1일권 26만4천 원에, 2일권 39만6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1일권은 7만7천 원, 2일권을 1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할인'도 있다.

할인은 29일까지, 각 100세트에 한정 판매한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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