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위즈와 SK와이번스가 경인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에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두 구단은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W매치(경인더비) 마지막 4차전 경기 후 기금 전달식을 갖고 수원 신곡초 야구부와 인천 8개 초등부 야구부에 각각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는 W매치 공약에 따른 것으로, 앞서 두 구단은 더비마다 진 팀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50만원씩을 적립키로 했다. 장환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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