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정동하 추정 에헤라디오 2연속 가왕 등극…뫼비우스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뫼비우스를 꺾고 2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28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37대 가왕자리를 두고 가왕 에헤라디오와 이에 맞서는 4명의 복면가수들간 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복면가왕 결정전에 오른 뫼비우스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선곡해 무대를 압도하는 애절함으로 청중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어지는 가왕 방어전. 가왕 에헤라디오는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했다. 폭발적인 고음으로 청충을 압도한 에헤라디오는 결국 59대 40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에헤라디오는 2연속 가왕에 등극한 소감으로 "정말 기쁘고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순간 가면을 벗은 뫼비우스의 정체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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