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해경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안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근조서장과 (사)월드쉐어 홍현송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2004년 시작된 민간구호 단체로 가난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민족, 인종, 종교를 초월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차에 걸쳐 추진한 ‘우리 청소년에게 배와 바다 알리기’ 프로젝트에 인솔단과 평가단으로 참여해 평택해경과 안전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약식에서 홍 이사장은 “월드쉐어가 추구하는 사회 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안안전 프로젝트“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떠나 전 세계인의 연안 안전이라는 카테고리를 형성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평택해경 임서장은 “작은 변화의 시작을 월드쉐어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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