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그래 나 무식하다!"…최원영에 분노 폭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최원영의 '무식한 아줌마' 소리에 분노를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회에서는 성준(최원영 분)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복선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은 자신의 부러진 기타를 물어내라며 배삼도(차인표 분)를 찾아 "기타를 원상 복귀 해놓으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에 복선녀는 "내가 원상 복귀 시켜놓은 테니깐 기다리라"고는 곧장 구둣방에 가서 부러진 기타를 붙여 왔다.

이를 본 성준은 "데뷔 때부터 나와 함께 한 기타를 구둣방에서 고쳤다고?"라고 분노하며 복선녀에게 "무식한 아줌마야!"라고 소리쳤다.

복선녀는 질세라 "무식! 무식이라고 했냐! 그래 나 무식하다. 무식한 거에 뭐 보태준 거 있냐"고 맞받아치며 싸움을 붙이기 시작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전체 50부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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