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배기동 교수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배기동 한양대 교수(64)가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한 구석기시대 고고학 전문가로서 한양대박물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한국구석기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위원회의 법인화, 회원 확대 등을 주도했으며, 지난 7월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ASPAC) 위원장에 선출됐다.

박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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