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130여명의 참가자들이 1톤 김치를 담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



킨텍스는 고양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룰루랄라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기 위한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은 가족들과 함께 관내 아동, 청소년 지원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제공을 마련됐다.

이에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 무대 광장에서 지난 24일 130여명의 일산아지매회원 참가자들과 함께 1톤 가량의 김치를 담구었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가 장소제공과 비품을 지원하고 김치 재료들은 김치쇼핑몰 '문가네'가 후원했으며 고양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취약계층 100가족을 선정해 전달했다.

킨텍스는 지난 추석에도 떡 300세트를 관내 대한노인회와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주관전시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과 은퇴전문인력과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고양시민 및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허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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