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사와 관련 서독로, 새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사와 관련 최근 서독로, 새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중인 서독로 도로 개설 공사는 충훈터널에서 광명 KTX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새물공원은 상부 공간 조성까지 내년 6월 준공 예정으로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시의회 도시건설위는 해당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피며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충훈고 앞에 건설되는 고가도로 교통소음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소음 저감에 노력해 줄 것”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정 현·최남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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