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전날 안양예술공원 내 블루몬테에서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기업 경영개선 및 직원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경영평가에 대한 환류를 통해 상하수도사업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부서 및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수처리의 최적화와 유수율 향상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또 올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 결과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교류했다.

우계남 소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 현·최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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