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최근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과 민간 복지분야의 연계 및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 27일 구성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 좋은 이웃만들기, 동행(同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타 지자체의 운영 사례를 참고삼아 동별 자원 발굴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연극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퍼포먼스 공연과 힐링 강연도 했다.

이필운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동네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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