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8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이력서와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광장’, 중장년과 시니어 구직자들이 바리스타·배송 등 단순 업무를 비롯한 직업창조과정 등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광장’, 시니어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만들어진 공예품, 식품, 의류, 다과 등을 판매하는 ‘전시·판매광장’, 건강 상담 및 인생설계상담을 제공하는 ‘복지광장’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중장년과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 문제를 논의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창출 세미나’와 중장년층의 취업·면접 성공전략, 경력설계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블로그와 스마트폰 활용법 등 IT 강연도 열린다.
한편, 박람회 기간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리빙 및 복지 박람회 ‘SENDEX 2016’이 동시에 열려 구직뿐 아니라 시니어 관련 참가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조윤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