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3' 규현·송민호(사진=SM/YG엔터테인먼트)
슈주 규현·위너 송민호, '신서유기3' 합류…나영석 '예능 원석 발굴' 계속될까?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3'에 합류한다.

19일 tvN '신서유기3' 측은 "규현과 송민호가 이번 시즌에 합류한다"며 "새로 들어가는 시즌에서 막내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젊은 피를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측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인정받은 규현과 송민호의 밝고 건강한 성격이 형들과 잘 어울리며 젊은 피 역할을 잘 해내리가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신서유기에서는 이승기와 안재현이 막내 역할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시즌 합류한 안재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캐스팅이었지만 기존 멤버들과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나영석 PD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에 새로이 합류하는 규현과 송민호의 영입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는 중국 곳곳을 돌아다니는 여행 예능으로, 이번 시즌3는 기존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규현과 송민호가 더해져 6명의 멤버로 오는 24일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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