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과장이 12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누리인천병원
나누리인천병원은 ‘세계 관절의 날’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료검진은 1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김태호 관절센터 과장과 이준호 척추센터 과장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해 상담했다.

김태호 과장 등은 이날 내방한 주민들을 위해 x-ray검사, 물리치료체험, 운동교육, 골다공증 검사 등을 진행했다.

나누리병원은 세계 척추의 날과 관절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무료검진 봉사를 펼치고 있다.

나누리병원 관계자는 “나누리병원에는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가 있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운동,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인 치료와 수술 등 전문적인 관리체계가 가능하다”며 “척추측만증에 대한 활발한 대외 검진시스템을 갖춰 척추측만증 예방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12일은 세계 관절의 날이고 10월 16일은 세계 척추의 날이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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