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사모(다문화 가족을 사랑하는 모임)'가 지난 18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끝으로 연구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다사모(다문화 가족을 사랑하는 모임)’가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연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가족여성과, 안양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공공후견인지원센터,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의 대표가 참석해 상호 정보교류 등 다문화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다사모는 이승경 대표의원 외에 김대영·이보영·이성우·박정옥·임영란·김필여 등 7명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쌍방향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9개월간 벤치마킹과 간담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했다.

다음달께 결과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 대표의원은 “유관기관 간 지원책 공유 및 교류 협력을 좀 더 강화한다면 법·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세심한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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