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된 김경철 고려대 평생교육원 액티브시니어 교수는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와 ‘타인의 인생에 기쁨을 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앞으로 신규 시니어자원봉사자들은 자전거수리와 동화구연활동으로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주체’로서 어르신들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