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전날 대학본부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토니모리와 ‘사회맞춤형학과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사업 등을 목적으로 사회맞춤형 바이오뷰티학과 개설과 공동 연구소 운영, 장학금 지급과 졸업생 우선 채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결대는 지난 5월 윤동철 총장 취임 이후 ‘미래교육도시 SKUniverCity’를 발전계획으로 내세워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 협력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동철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사회수요가 요구하는 기술을 토니모리와 함께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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