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28∼30일 화성 센트럴파크에서 ‘2016 경기로컬푸드데이’를 연다.

‘행복한 밥상, 행복 경기로컬푸드데이’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도지사인증 G마크 농가, 6차산업 인증 농가 등 51곳이 참여한다.

화성·용인·이천·남양주·양평·안성·평택의 로컬푸드 직매장 22곳은 수확 후 직배송한 쌀, 버섯, 꿀, 떡, 사과, 토마토, 산수유, 고구마, 포도, 고추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버섯, 배, 잣, 한과, 소금 등 G마크 농산물과 둥굴레차, 생표고, 막걸리 등 6차산업 인증 농가의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흙공예, 배시댕기(한복머리장신구)만들기,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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